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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달 3일 '어린이날 대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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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신콩쥐·아동권리책 전시 등 운영

전북 완주군이 내달 3일 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날 대축제 포스터. 완주군 제공

어린이날 대축제 포스터. 완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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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을 사전접수하고, 퍼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방문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및 버블 공연, 가족뮤지컬 신 콩쥐, 아동 권리 책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미래, 행복, 도시 존으로 나누어 미래존에는 어린이에게 미래에 요구되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존에는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도시 존에는 다양한 정책소개 및 참여 부스가 운영된다.


또 녹색환경을 위해 텀블러 지참 시 어린이, 가족에게 커피,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은 완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300명), 굿네이버스 전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500명), 그리고 어린이 바둑체험 및 대회(100명)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완주복합지구 누에에서는 섬유·도예·목공 프로그램, 채워가는 미술관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사전접수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아동청소년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재승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 완주지부장은 "아이들이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며 "어린이날에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웃음이 곧 완주의 미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중심이 돼 즐기고, 배우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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