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주가가 전날 대비 20%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외이사인 홍승권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선거 캠프 의료정책 싱크탱크에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43분 기준 딥노이드 주가는 전날 대비 21.29% 7520원을 기록했다. 전날 이 전 대표가
전날 이 전 대표가 퓨리오사AI를 방문하고 주요 AI 관련 정책 구상을 내놓은 데다 의료정책 싱크탱크에 딥노이드 사외이사가 포함될 수 있다는 소식이 겹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대선 출마와 함께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늘리고, 국가 AI데이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 등도 제시한 바 있다.
딥노이드는 '생성형 AI 의료기기' 기업으로 생성형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작성 솔루션 'M4CXR'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홍승권 사외이사는 전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이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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