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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위기 가구 복지사각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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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저소득 세대 '특별조사'

곡성군 청사 전경.

곡성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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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오는 6월까지 실직과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 가구에 지원했던 긴급복지지원 수혜 대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시적 긴급복지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 가구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추가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2~3월 행복e음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4,617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가구별 전수조사를 통해 총 3,223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군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의 소득, 재산, 금융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방문·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 조사를 통해 더 많은 위기 가구가 실질적 도움을 받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하반기에도 긴급복지 지원 수혜 대상자를 대상으로 특별 기획조사를 추진, 더 많은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자원과 협력하고 있다"며 "긴급 복지지원과 관련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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