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접수…참가비 무료
전북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창업보육학교 과정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양성 교육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내달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8회로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인허가 관련 ▲숙박형 및 체험형 민박사업의 이해 ▲서비스 품질 평가 이해 ▲콘셉트 보드 제작 실기 ▲농어촌 민박 사례 탐방 등이다.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신청자와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내달 9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페이지 주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창업보육학교는 군에 귀농귀촌한 분들에게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수행 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이려는 게 목적이다"며 "농어촌민박사업 예비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샤넬 가방에 '주렁주렁'…고소득 여성들 '감정 소비'하는 32조 시장이 있다[세계는Z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42213284729674_1745296126.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