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출연
제작사 스튜디오N은 네이버웹툰 대표작 '재혼 황후'를 시리즈로 만든다고 14일 밝혔다.
'재혼 황후'는 지난해 12월까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 회를 기록한 로맨스 판타지 서사극이다.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의 이혼 통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히와의 재혼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2018년 웹소설로 연재되다 웹툰으로 확장돼 글로벌 지적재산(IP)으로 자리매김했다.
'중증외상센터', '정년이' 등 굵직한 작품을 제작해온 스튜디오N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촬영 준비를 마쳤다. 주인공 나비에는 신민아, 소비에슈는 주지훈, 하인리히는 이종석이 각각 연기한다.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는 이세영이 맡는다. 연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조수원 감독이 담당한다.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현충열 작가와 함께 쓴다. 스튜디오N은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원작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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