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빠가 엄마 흉기로 찌른 뒤 뛰어내려" 신고...부부 사망
지난 13일 오후 9시 16분께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끝 추락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아빠가 엄마를 흉기로 찌른 뒤 뛰어내렸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화단에서 아빠 A씨(40)와 엄마 B씨(38)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집안에서는 흉기에 찔린 C양(13)이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로 아내와 딸을 찌른 후 B씨와 함께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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