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한 달… 공백없는 시정 추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주요 정책 과제 우선 추진, 시민 불편 최소화

공직기강확립,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 주력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14일은 이재훈 경북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영주시는 권한대행이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권한대행이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재훈 권한대행은 지난 3월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정 안정화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이 권한대행은 지역 중점 추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먼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거점센터 신축 ▲지역활력타운 대상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사업 기반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이를 통해 각 사업의 공정 일정 관리와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난 경북 대형산불 발생 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선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회의를 소집해 지역별 대피소를 지정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또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중인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지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관련 대응을 빈틈없이 추진하며 전방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선이 실시되는 오는 6월 3일까지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인 중립과 공직기강에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등 시정의 크고 작은 사업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조직"이라며 "공직자들이 지금까지 쌓아 온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