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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난취약시설 63곳 집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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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료·다중이용·숙박·유원시설 등

경기도 시흥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관내 재난 발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시, 재난취약시설 63곳 집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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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63곳이다. 시는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시는 안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주민들이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신청제'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이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보수 및 안전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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