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개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가능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용도)에 취약계층 생계와 의료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생계와 의료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왼쪽 두번째부터 S-OIL 박성훈 상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S-OIL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S-OIL 박성훈 상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S-OIL 공장이 위치한 울주군을 비롯해 울산시 5개 구·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생계·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의료비 지원사업은 재해재난과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인 재난구호와 긴급구호를 지원해 긴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OIL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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