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가 이달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시네마달이 10일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문을 낭독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어른 김장하'에서 김장하 장학생으로 발언한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사법시험 합격 후 찾아간 문 대행에게 김장하 선생이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아라"라고 말한 부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다시 관객과 만나게 됐다.
2022년 방영된 MBC경남의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의 영화 버전으로,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60년간 한약업에 종사한 한약사이자 독지가인 김장하 선생과 한평생 지역 언론에 이바지한 김주완 기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본 관객들은 '우리 시대 진정한 어른의 이야기'로 꼽았다.
'어른 김장하'는 CGV에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며, 이후 독립영화관까지 확대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 독립영화가 1년 6개월 만에 재개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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