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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얼짱' 배드민턴 스타의 호소…"중국 갈 때마다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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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경기할 때마다 스토킹 당해"
"벌써 1년 넘게 지속…너무 두렵다"

일본 배드민턴 스타 시다 치하루. 엑스(X·옛 트위터)

일본 배드민턴 스타 시다 치하루. 엑스(X·옛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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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선수'로 유명한 일본 배드민턴 스타 시다 치하루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하며 중국 팬들을 향해 스토킹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8일 시다(27)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에서 경기할 때마다 스토킹을 당했다"며 "벌써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너무 두렵다"고 밝혔다.

시다는 "모든 팬들이 이런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중국이 정말 좋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면서도 "지금부터 스토킹이나 그와 유사한 행위를 당장 멈춰달라.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일본 배드민턴 스타 시다 치하루. 시다 인스타그램

일본 배드민턴 스타 시다 치하루. 시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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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다는 2023년 11월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 마스터스 대회에서도 "스토킹과 원치 않는 접촉을 당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거리를 유지하고 양측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시다는 이후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중국 동부 도시인 닝보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인 시다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배드민턴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한편 시다는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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