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SK하이닉스, 美 상호관세 유예에 13%↑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10일 오전 9시 3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3.52% 치솟은 1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에선 코스피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직행하기도 했다.

프리마켓의 적은 거래량과 시장가 거래 제한으로 인해 단 100여주 체결만으로 상한가에 시가가 형성됐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SK하이닉스 가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3.52%(2만2300원) 치솟은 1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125%로 올리고 다른 나라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전격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 심리를 견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기업 위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이날 18.73%나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에선 코스피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직행하기도 했다. 프리마켓의 적은 거래량과 시장가 거래 제한으로 인해 단 100여주 체결만으로 상한가에 시가가 형성됐다.


한편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이구환신(낡은 제품을 새제품으로 교체 지원)으로 스마트폰 채널 재고 소진이 확인됐고 관세 부과 이전에 일정 부분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33조7000억원에서 36조2000억원으로 7% 상향 조정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HBM 수요로 인해 디램 혼합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여타 업체들과 차별화, 그에 따라 비수기에도 견조한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특징주]SK하이닉스, 美 상호관세 유예에 13%↑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