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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세전쟁' 격화 속 美여행 자제령…"방문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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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교육부 "美오하이오주 유학 주의" 경보 발령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관광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미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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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중국 문화여유부는 "미·중 경제 및 무역 관계의 악화와 미국 내 안보 상황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미국 여행의 위험성을 충분히 평가하고 신중하게 여행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이 모든 미국 수입품에 추가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직후에 나왔다.


SCMP는 "보복적 무역 행위에 수십 년 동안 세계 양대 경제 대국 사이에서 유지돼 온 정상적인 관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교육부는 유학생들에게 미국 오하이오주에 대한 안전 위험 평가를 철저히 하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2025년 1호 유학경보를 발령했다.

교육부는 최근 오하이오주가 고등교육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여기에는 중국과 관련한 부정적 내용이 포함돼 미·중 대학의 교육 교류 협력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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