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일 각각 개막
지역문화·공연 행사도
전남 장성군이 오는 18일과 30일 각각 개막하는 제64회 전남체육대회와 제33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최종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군은 9일 부서별 전담 업무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화합', '희망', '안전', '행복', '활력', '경제', '문화', '관광' 등 8가지 핵심 키워드로 구성해 지역 전반에 활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열리는 전남체전 개막식에는 가수 김연자, 린, 손호영, 김태우, 김태연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19일에는 록밴드 YB와 인디밴드 카디, 지역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 등이 참여하는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은 행사 운영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연계를 함께 꾀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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