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국면에 정치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상지건설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상지건설 은 전 거래일 대비 3510원(29.95%) 오른 1만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며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당 대표 사퇴를 공식 선언할 전망이다. 이후 민주당은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에서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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