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상식과 양심이 밥 먹여주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돈과 기득권 앞에서 죽어가고 있는 상식과 양심을 바로 세워
편법과 불법이 통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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