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선다.
8일 노동부에 따르면 심 총장의 딸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위반 신고가 노동부에 들어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신고자와 심 총장 딸을 불러 진술을 듣고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는 등 조사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자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비리 진상조사단' 단장인 한정애 의원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해당 의혹과 관련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가 심 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심 총장 딸 외교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복 담은 'K패션'[NE 커피챗]](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4063468994_1766552794.jpg)











![[기자수첩]줄어드는 기부, 무너지는 울타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280974543A.jpg)
![[초동시각]'땜질 입법' 전에 민주적 숙의가 먼저였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1370344816A.jpg)
![[논단]호모 사피엔스와 AI 사피엔스의 미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38543876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2025 무연고사 리포트⑫]](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5160063325_176612496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