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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식나르미’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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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와 협약 체결
생활 지원사가 직접 군정 소식 전달

경남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와 함께 ‘소식나르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식나르미’는 함양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참여 중인 생활 지원사들이 군정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고령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놓치기 쉬운 행정 혜택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양군-대한노인회 업무협약식 사진

함양군-대한노인회 업무협약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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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군수,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생활 지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군정 소식 및 생활정보를 담은 온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운영하고, 대한노인회는 생활 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을 방문해 해당 정보를 구두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생활 편의 증진, 행정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 군수는 “소식나르미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행정 소식을 직접 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행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따뜻한 소통의 다리, 신뢰받는 복지 기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일 회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식나르미’가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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