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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산불 특별재난지역에 ‘행정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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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무상 재발급·교통안전시설 점검·과태료 감면 등 민생 중심 지원책 마련

경북경찰청이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의성군 등 5개 시·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북 경찰청 전경

경북 경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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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 운전면허증 무상 재발급, 과태료 감면 등 행정 편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경찰은 산불 피해지역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해 훼손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에 신속한 보수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를 통해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7일부터 5월 2일까지 26일간 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문경·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 1721건에 대해 과태료를 면제했으며, 납부 기한이 도래했거나 체납된 6만9263건의 과태료에 대해서는 3개월간 납부 유예 조처를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재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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