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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수도 교통 재건, 韓 정부·기업이 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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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수도권 일대 공간 개발과 재건계획을 직접 제시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와 연계해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려는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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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2023년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을 키이우에 파견했다. 현지 정부와 함께 추진할 선도프로젝트를 추렸다. 이 가운데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수도권 일대 공간 개발과 재건계획을 직접 제시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러시아가 지배하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폐허가 되고 버려진 마을 전경. 연합뉴스

러시아가 지배하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폐허가 되고 버려진 마을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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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와 연계해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려는 목적도 있다. 국토부 지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간 공사 측에서 과업을 진행했다. 도시개발지원공사는 마스터플랜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설명했다. 양국 참여 기관·기업은 향후 활용이나 사업화 방안, 구체적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마리나 데니시우크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차관은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올해부터 본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 보다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자"고 말했다. 공사 측은 "앞으로 우크라이나 투자개발사업도 적극 발굴해 재건사업 참여기회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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