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화×독도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1, 11분 구성
공중파·OTT 등 다양한 플랫폼서 공개 시즌2 제작 착수
독도 콘텐츠 글로벌 확산 목표
독도를 상징하는 동물 강치를 주인공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 1이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강치 아일랜드’ 시즌 2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즌 1 방영 계획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강치 아일랜드’ 는 마법 학교에 다니는 강치들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 마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총 13화(각 11분)로 제작된다.
또한 해양 생태환경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즌 1은 지난해 12월 제작을 시작해 현재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작보고회에는 제작사 픽셀플레넷(대표 추광호)과 경상북도, 진흥원 관계자,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즌 2 제작 방향과 글로벌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픽셀플레넷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독도, 강치’ 브랜드를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강치 아일랜드’ 제작과 함께 독도 관련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서경덕 교수와 협업해 강치와 삽살개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나영석 PD, 배우 김남길,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해양 생태환경 요소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독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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