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석열 파면] 노회찬재단 "긴 계엄의 겨울…시민들이 일궈낸 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시민의 힘으로 헌정질서 파괴 시도 막아내"

노회찬재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해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 규범과 헌정질서 파괴 시도를 드디어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헌재의 파면 선고에 환호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헌재의 파면 선고에 환호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4일 노회찬재단은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파면은 노회찬이 말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나라'의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제 중요한 것은 '시민의 주권을 어떻게 더 높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공정, 평등, 평화를 사회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과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긴 계엄의 겨울을 건너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광장에서 언 땅을 깨부수고 봄을 일궈낸 시민 한 분 한 분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재단은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만인이 평등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