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피해 사례 누적 서른다섯 건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이 서른다섯 건이라고 4일 밝혔다. 사흘 전인 1일 집계보다 두 건이 더 늘었다.
새로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안동 지촌제청과 안동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이다. 조선 후기 문신인 지촌 김방걸의 제사를 모시는 전자는 부속 건물 두 채가 전소됐다. 후자는 건물 일부와 소나무 등이 불에 탔다.
국가유산청은 "산불과 관련한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며 "재발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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