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퇴직금 포함 323억원
실질 연봉 기준 신동빈 롯데 회장 216억 1위

지난해 국내 주요 그룹 총수 중 조현상 HS효성 HS효성 close 증권정보 487570 KOSPI 현재가 54,2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1.88% 거래량 5,396 전일가 53,2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다보스 포럼 참석해 지속성장 전략 논의 HS효성, 그룹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김규영 회장 선임 부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퇴직금을 제외한 실질 연봉 기준으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해 HS효성으로부터 43억9035만원, 효성으로부터 279억9200만원 등 총 323억8000여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이 지주사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으로 분리, 효성에서 퇴직했다. 이 과정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에서 퇴직금 171억9200만원과 특별공로금 85억원을 받았다. 이를 제외한 조 부회장의 실질 연봉은 약 151억원 수준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27,3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7% 거래량 140,630 전일가 27,2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종합)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롯데지주 "수익성 중심 경영" 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0,1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52% 거래량 104,779 전일가 78,9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중화학ON]위기의 석화업계,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 엇갈리는 희비 롯데케미칼·여천NCC 합친다…공정위,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99,5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2.74% 거래량 92,559 전일가 102,3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클릭 e종목]"롯데쇼핑, 1Q 영업익 기대치 상회...목표주가 상향" [Why&Next]애경산업 품은 태광…'사돈' 롯데와 홈쇼핑 전쟁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lose 증권정보 280360 KOSPI 현재가 110,6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8% 거래량 8,664 전일가 110,8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정규 제품 출시 "데우지 않아도 갓지은 밥맛"…세븐일레븐 '밥알혁명' 등 계열사 7곳에서 총 216억5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212억8500만원)보다 1.72% 증가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는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원, 상여 21억7000만원 등 총 59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또한 롯데케미칼(38억원), 롯데쇼핑(19억6400만원), 롯데웰푸드(26억500만원),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13,5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80% 거래량 8,803 전일가 112,6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오늘의신상]유자·사과·오렌지향 가득 한 잔…가볍게 즐기는 '순하리' 비싼 물맛? 저렴해도 괜찮아…매출 꺾인 생수 1위 음료(34억9300만원), 호텔롯데(24억2300만원), 롯데물산(13억9600만원) 등에서 각각 보수를 받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총 193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99억3600만원) 대비 약 95% 증가했다. 이 회장은 CJ에서 156억30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37억4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CJ는 3년 단위 장기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2021~20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반영됐다. 실적 부진으로 CJ ENM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조현상 부회장 vs 신동빈 회장…작년 재계 총수 연봉킹은? 원본보기 아이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등 4개 사에서 총 139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108억원)보다 29.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에 취임하며 보수를 받는 계열사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AD

이 밖에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5.6% 줄어든 115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02억1200만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81억77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36억900만원을 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