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임대 주택·청년 하우스 등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정책 '주목'

화순군이 3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직원들이 수상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일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대상, 2024년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화순군은 지난해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전남 최초 천원 보육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청년 하우스 등을 추진해 대외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민선 8기 3년여간 다양한 정책들이 빠르게 추진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주요 정책들이 순차적으로 전개돼 화순을 새롭게 하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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