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6일 어린이 행복 주간...4개 테마 행사 진행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 어린이 행복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페스타데이, 컬처데이, 아트데이, 스포츠데이 등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페스타데이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날 기념식과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과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됐다.
컬처데이는 1일부터 4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영화 상영을 비롯해 미술대회, 피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데이는 6일이며, 시는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 운동회를 진행 예정이다.
이 중 가족영화 상영과 피자 만들기, 축구 운동회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며,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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