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충남도의원,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 발의

"학생들의 잠재력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징겨맞춤형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충남도의회 이상근의원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힘·홍성1)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은 충남의 창의적이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영재교육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영재교육 진흥 사업 추진 ▲영재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센터를 설치 운영으로 영재 발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남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