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강원랜드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6.79% 떨어진 1만 5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이 배당락일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달 7일 역대 최대액인 보통주 주당 1170원, 시가배당률 7.3%로 총 2345억원 규모 배당을 발표한 바 있다. 주당배당금은 지난해보다 25.8% 상승한 금액이다. 배당기준일은 4일이다.
상장사는 특정 날, 즉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다. 주식을 산 뒤 결제까지 2영업일이 걸리기 때문에,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주식을 사도 배당을 못 받는 날부터 주가가 내려가는 현상(배당락)이 발생한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해 10월 공기업 최초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목표인 총주주환원율 6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주주환원율은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액과 자사주 매입액을 합산한 비율이다. 지난해 강원랜드는 총 4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유통주식 수를 약 1.1% 줄여 주당 배당금을 상승시키는 전략을 취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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