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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만 찬 아기가 홀로 6차선 도로서 '아장아장'…신고로 무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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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차고 돌아다니던 아기가 시민의 신고로 무사히 귀가한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전남 여수 미평파출소에는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찬 채 혼자 걷는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아이를 데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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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서 신고 접수…무사히 엄마 품에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차고 돌아다니던 아기가 시민의 신고로 무사히 귀가한 사연이 알려졌다.


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기저귀 찬 상태로 경찰에게 안겨 온 아기,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전남 여수 미평파출소에는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찬 채 혼자 걷는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아이를 데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후 시민은 아이를 파출소에 데려왔고, 경찰은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근무복과 이불 등을 덮어줬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차고 돌아다니던 아기가 시민의 신고로 무사히 귀가한 사연이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경찰청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차고 돌아다니던 아기가 시민의 신고로 무사히 귀가한 사연이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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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보호자를 찾기 위해 112 신고 내역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가 파출소 안을 걸어 다니는 등 파출소 환경에 적응할 때쯤 보호자가 찾아왔다. 경찰은 아이를 보호자에게 인계한 후 순찰차로 두 사람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보호자가 매일 돌보고 있었으나 보호자가 잠시 잠든 사이 아이 스스로 밖에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자는 시민과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이를 보면 망설이지 말고 꼭 신고해 달라"며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경찰은 "112시스템 신고 이력을 통해 아이의 보호자를 빠르게 특정해 무사히 보호자를 찾아줄 수 있었다"며 "아이를 발견하고 보호해 준 신고자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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