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성균관대 무역연구소 부설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공동센터장으로 위촉됐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성균관대 무역연구소(소장 정홍주 교수)가 부설기관인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GDC연구센터, 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Cooperation)를 설립, 지난달 24일 서정협 겸임교수(글로벌리더학부)와 신완선 교수(시스템경영공학과)를 공동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무역연구소 산하 연구센터는 기존의 국제물류, 보험연금, 인도네시아 연구센터에 이어 총 4개로 확대됐다.
대학은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GDC연구센터가 향후 본교의 ODA(공적개발원조)를 포함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연구와 활동을 이끄는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공동 센터장으로 위촉된 서정협 겸임교수는 현재 본교 글로벌리더학부에서 강의 중이며, 중앙정부와 서울특별시에서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수행한 도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서울시 국제협력업무를 총괄하며 도시 외교를 주도했고,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정책수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퇴임 후에는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및 국제개발협력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시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Global Urban Leaders Program(GULP)의 지도교수로서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는 법무법인(유) 지평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도시개발 및 공공정책 분야 자문을 맡고 있다.
서 교수는 “한국의 도시행정 경험과 정책 자산을 국제개발협력 관점에서 체계화, 개발도상국과의 실질적인 도시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GDC연구센터가 국내외 학계, 국제기구, 공공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국제개발협력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 센터장으로 위촉된 신완선 교수는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재직 중이며, 전 기획조정처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제품질한림원 석학이자 아시아품질협회 의장을 지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스리랑카 등에서 자문 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의 혁신 사례를 해외에 전파하는 데 기여해왔다. 앞으로 ODA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본교의 우수 인재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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