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당시부터 12파운드(약 5.4kg)로 과체중
"의사에게 ‘건강하다’는 소견 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 여성이 생후 6개월 된 딸의 체중이 16㎏에 이른다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틱톡에 자신의 딸 지아나가 출생 당시부터 12파운드(약 5.4㎏)으로 과체중에 태어났으며, 생후 6개월인 현재는 약 35파운드(약 15.8kg)에 이른다는 영상을 올렸다. 신생아의 생후 6개월 평균 체중(6~9㎏)과 비교하면 또래보다 2~3배가량 무거운 것이다.
지아나는 현재 5세 아동복을 입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한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23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지아나를 ‘사랑스러운 아기 인형 같다’며 응원했다.
영상 속 A씨는 “가족 모두가 우량아를 낳았다. 지안나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지안나는 태어날 때부터 생후 6개월 아기용 의류를 입었고, 현재는 5세 아동복을 착용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정상보다 지나치게 체중이 많다” 는 지적에 A씨는 “지아나는 모유 수유 중이며 패스트푸드를 먹이지 않는다"며 "여러 의사의 진료를 통해 아기가 ‘건강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아나는 튼튼한 딸이고 아이가 건강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육아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생아는 출생 직후 평균적으로 2.5~4.0kg의 체중과 45~55cm의 키를 가진다. 생후 1개월이 되면 몸무게는 약 3.4~5.4kg, 키는 50~58cm로 증가한다. 3개월에는 5~7kg, 6개월에는 6~9kg, 생후 9개월에는 7~11kg, 12개월에는 8~12kg 사이가 일반적인 범위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의 키는 생후 6개월 63~71cm, 생후 12개월에는 71~81cm가 정상 범주다.
다만 이 모든 수치는 평균치를 기반으로 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다. 이에 A씨의 말처럼 아기의 체중과 키는 유전적 요인, 출생 시 상태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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