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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무의탁 독거가구 '살피미 건강식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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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저소득 무의탁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살피미 건강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전했다.


이 사업은 부산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아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대상 가구에 주 2회 야쿠르트 지원, 월 1회 계란 지원, 연 1회 건강음료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건강식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면서 지속적인 방문으로 위기상황 조기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관읍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hy 정관점 프레시 매니저를 정관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마쳤다.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정기적 배달 활동으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업무도 동시에 수행한다.

㈜hy 정관점 정창열 점장은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에 동참해 기쁘다”며, “외롭게 지내는 독거세대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건강음료 배달지원 사업은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를 도모하면서 무의탁 독거세대의 건강한 생활 유지와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확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hy 정관점과 함께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hy 정관점과 함께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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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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