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동부권역 어린이집 130곳을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동부권역의 모든 시설이다.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CCTV 설치·운영 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박민철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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