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챗GPT 영어스피치·드론축구 등 ‘전국 청소년경진대회’ 개최
수학구조물대회 신설
3개 대회 총상금 2050만원
Y교육박람회 기간 중 사전 모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인공지능(AI)과 드론기술, 미래교육의 근간이 되는 수학의 원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과 17일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 3종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을 활용한 영어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올해 예선 주제는 ‘2050년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직업,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청소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이며, 이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원고와 3분 이내의 영어 말하기 발표영상을 심사한다.
참가 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원고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총 20명(중등부 10명, 고등부 10명)의 참가자는 다음 달 17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시상 규모는 총 800만원으로, 중·고등부로 나뉘어 ▲대상(EBS 사장상) 각 1명 100만원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 각 1명 60만원 ▲우수상(양천구청장상) 각 8명 30만원씩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 달 17일에 열린다. 드론 축구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개념 레저 스포츠로,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하는 경기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는 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제로 운영되며, ▲대상 1팀 15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1팀 50만원 ▲동상 1팀 30만원 등 총 450만원 규모의 상금과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자리다.
예선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설명서(포트폴리오)를 접수하면 된다. 사전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5월 1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구조물 제작과 발표가 진행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대상(EBS 사장상) 각 1팀 120만원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 각 1팀 80만원 ▲우수상(양천구청장상) 각 4팀 50만원 등 12개 팀에 총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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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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