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를 흡수합병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바이너리코리아는 2022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선행 연구를 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6월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유튜버와 스트리머 같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팬덤 플랫폼 '디어스'(THEUS)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설립 3년차인 바이너리코리아는 사업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6만8441원에 그쳤고, 순손실은 42억8544만원에 달했다.
이에 하이브는 기술 신사업보다는 아티스트 관리 같은 주요 사업에 집중하자는 최근 기조에 따라 합병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공시에서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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