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담그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전북 순창군이 ‘장 담그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천년 전통의 발효 지혜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순창장류축제의 특별한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내달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성과 전통 장류 문화의 가치, 축제의 즐거움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20자 이내의 슬로건으로,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순창장류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순창장류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장류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순창 장류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날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장류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장류 축제로서, 매년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가 열려 많은 방문객들에게 전통 장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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