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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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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청장 군수협의회(회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는 지난 30일 오전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등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 9개 구청장·군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류규하 대구시 구청장 군수협의회장(오른쪽)이 안동시민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류규하 대구시 구청장 군수협의회장(오른쪽)이 안동시민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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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회장은 의성체육관과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송 보건의료원과 중앙선 안동역 문화광장(옛 안동역) 등에 마련된 산불 희생자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류규하 협의회장은 “경북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약 4만8000ha로 서울 면적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주택 3000여채, 국가유산 30건, 농업시설 2000여건 등 총 6000여 에 달하는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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