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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서도 무료 와이파이 된다…시외버스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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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전국 고속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8개 회사의 모든 노선, 모든 차량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최근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240개 노선, 1724대에 달하는 모든 고속버스(일반·우등·프리미엄)에서 가능해진다.

그간 고속철도(KTX·SRT), 도시철도, 시내버스에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됐다. 인천공항을 왕래하는 버스 등 일부 노선에만 제공 중인 시외버스에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시외버스 면허권자인 각 도, 업계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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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KT 통신망을 사용하며 최대속도는 400Mbps이다. 따로 비밀번호 없이 버스 회사 영문명이 적힌 와이파이망에 연결하면 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과거 버스 노선 수나 배차간격 등 물리적 공급 수준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대중교통 이용자가 느끼는 편리성이나 만족도 같은 질적 수준 역시 대중교통 서비스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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