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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0여명 속속 집으로 돌아가"…하회마을 화마 위기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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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 위한 소방차량 2대 외 장비 철수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화마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이 회색 연기와 연무로 가득하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이 회색 연기와 연무로 가득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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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하회마을에는 소방 차량 2대가 막바지 안전 점검을 위해 머물러 있다. 나머지 소방차와 장비들은 철수해 산불이 진행 중인 경남 등으로 향했다.

산불 상황에 따라 대피와 귀가를 반복해온 100여명의 주민도 속속 자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회마을보존회 측은 31일부터 마을 개방을 재개할 방침이다. 마을 관계자는 "인근 지역 이재민의 안타까운 처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신속하게 마을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했다.

지난  27일 산불 연기로 뒤덮인 안동 하회마을에서 소방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산불 연기로 뒤덮인 안동 하회마을에서 소방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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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경북 북부지역으로 퍼져 막대한 피해를 낳고 지난 28일 진화됐다.


한때 불이 하회마을 인근 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2㎞ 앞까지 진출했다는 소식에 마을 전체가 초비상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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