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시설 현대화…운영자 교육도
곡성군은 최근 2주간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군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최근 2주간 관내 13개 마을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마을 운영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낙후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5개소에서 진행되며, 체험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운영자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객 응대, 안전관리, 마케팅 전략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운영자들의 관리 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마을의 전반적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 마을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타 지역의 성공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 운영 방식을 도입해 방문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마을 운영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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