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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AI·미래기술 직접 배우는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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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
이주배경 청소년·지역 대학과도 연계

“미래를 상상하는 교실이 찾아옵니다.”


광주 광산구가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미래기술 중심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4월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교육’이 시작되며, 5월부터는 지역 대학 및 과학관과 연계한 ‘미래기술학교’도 문을 연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올해 ‘찾아가는 진로 교육’은 광산구 초·중·고 26개교 132개 팀, 총 1,711명이 신청했다. 교육은 AI, 코딩, 3D 메이커, 영상 제작, AI 콘텐츠 창작, 직업탐방 등 6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문화예술과 디지털, 직업탐방 분야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확대했다.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이 3D 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이 3D 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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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웹툰·음악 창작 과정은 월곡동 야호센터 ‘잡(job)다한 꿈 드림 교실’과 연계해, 이주배경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체 직업탐방도 병행된다.


고등학생 대상 ‘미래기술학교’는 호남대, 광주보건대, 남부대, 광주과학관 등과 협력해 AI 융합, 첨단의료, 자동차 모빌리티, 항공우주 분야 등의 체험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밖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설계하길 바란다”며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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