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동래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 평가’에서 모든 평가 영역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유형별로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안정적인 시설 운영 여부와 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을 점검하고자 5개 평가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시설 유형별로 5등급을 부여했다.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 중 5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은 곳은 29개소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여기에 포함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재가노인복지사업, 주간보호·방문요양보호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들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전 영역 A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동래구노인복지관 정지희 관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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