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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럼피스킨 대응 백신 일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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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121농가 48만여마리 소 대상

충남 한 축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충남 한 축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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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다음 달부터 럼피스킨 선제 대응을 위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매개곤충 활동 전 럼피스킨에 대한 방어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1만1121개 농가 48만 여마리 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오는 4월 1~14일 2주간 농가들의 자가접종 기간을 두고 이후 접종이 어려운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30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말기 소는 시군이 별도로 관리해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


백신은 사육 규모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접종 이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도내 모든 소가 충분히 항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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