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대 가능…5월 1일부터 유료화
전북 무주군이 26일 반딧불시장 주차장을 개장했다.
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조성한 것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차장과 휴게시설이 공존하는 복합시설인 주차장 건물은 지난 2021년 착공해 지난해 11월 완공해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에 일반 162면, 장애인 3면 등 총 165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공공라운지와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은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무주군청이 직접 운영하며 내달 30까지 무료 개방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시장 활성화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시간까지는 무료, 이후 30분부터는 100원의 주차료가 부과된다.
결제는 무인정산기(카드결재 전용)를 활용할 예정으로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해 콜센터(무인정산기 콜 버튼 클릭)를 운영한다. 야간에는 주차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반딧불시장이 되살아나고 나아가 시장을 연계한 무주관광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야간에는 인근 주민들을 위한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도를 높인 만큼 거주 편의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반딧불시장 박용식 상인회장, 시장관계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무주반딧불시장 박용식 상인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장 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또 ㈜강인의 신연상 대표가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청 상하수도과 최낙훈 주무관(시설 7급)은 지역개발 업무 담당자로서 시장 주차장 건립 사업을 통해 무주발전을 주도해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상인들은 “시장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등으로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반딧불시장이 주차장 복합시설로 인해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면 좋겠다”며 “팔도명물 시장이 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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