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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원 동원" … 경남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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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헬기 31대, 진화인력 1959명
진화차량 216대 투입하여 진화 중

대형 산불로 번지고 있는 경남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이 25일 낮 12시 기준으로 90%로 나타났다.

산청군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지난 24일 오후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산청군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지난 24일 오후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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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진화헬기 31대, 진화인력 1959명, 진화차량 216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1572㏊(추정)이며 총 화선은 55㎞로 5.5㎞를 진화 중(산청 2㎞, 하동 3.5㎞)에 있고, 49.5㎞는 진화가 완료(산청 37㎞, 하동 12.5㎞)됐다.

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1222명이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를 완료하는 등 인명피해 12명(사망 4명, 부상 8명), 시설피해(주택 등 60동)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주불진화에 주력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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