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벡스코, 동의대 비롯 10개 대학·부산고용노동청 주최
‘2025 부산권 대학교와 함께하는 드림온 채용박람회’가 오는 28일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동의대를 비롯해 경성대, 고신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등 부울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회장 이동육) 소속의 부산지역 4년제 10개 대학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취업 준비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등 지역 청년층에 대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제조, 물류,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지역 중견·강소기업 22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미래 직업 전망’, ‘커리어 관리’, ‘AI 활용 취업 준비’,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토크콘서트’ 등의 취업 특강과 각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면접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부울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장인 이동육 동의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지역기업 간의 실질적인 고용연계를 촉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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