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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후 위기 대응 '물 절약' 실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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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광장서 시민·여행객 대상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최근 목포역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시 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맑은물사업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위험수위에 도달한 기후 위기와 먹는 물 부족 상황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1992년 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목포시 수도과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환경단체 연합 회원들이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 수도과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환경단체 연합 회원들이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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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역 광장에 모인 일반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목원동 상가 일대 순회하면서 물 아껴 쓰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또, 환경부 인증 절수형 샤워기 헤드, 양변기, 수도꼭지 등 절수제품 4종을 전시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절수효과를 직접 시연하는 등 다양한 물 절약실천 이벤트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물을 절약함으로써 시에서는 원수 구입과 정수장, 하수처리장 시설비가 적게 들고 수요자 측에서는 상하수도 요금 절감으로 일거양득 효과”라며 화장실이나 주방, 욕실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암댐 원수와 장흥 댐 광역상수도 1일 7만5,000t을 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노후 상수도관 교체,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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