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관광공사 'K-뷰티·스포츠·축제' 등 관광 상품 확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심보험 무료 혜택’에 이어 도내의 일상 속 소재인 K-푸드, K-스포츠, 역사문화유산, 지역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프로야구, 치킨, 꽃, 축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재를 관광 상품화해서 이달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K-푸드 체험 상품인 ‘나만의 한국식 치킨 만들기’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이 오산 교촌치킨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체험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수원시의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경기관광공사 제공

수원시의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경기관광공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등 해외에서 한국프로야구(KBO)의 독특하고 활기찬 응원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수요에 맞춰 수원시와 공동으로 수원 KT 위즈 경기 관람 상품도 출시했다. 야구 관람 후에는 경기장 인근 수원 화성·행궁동·수원 갈비 등 지역 명소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지자체 등과 협력해 ▲고양국제꽃박람회 투어(4월25~5월11일) ▲수원화성문화제(9월27~10월4일) ▲정조대왕능행차 재연(9월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9월27~10월12일) 등 지역 문화유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생활과 장소 등을 체험하려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면서 "직접 만든 한국식 치킨, 야구 경기장에서의 색다른 응원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 및 지역 축제 등은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