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산청 산불 진화 중 숨진 4명 합동분향소 설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오는 24~27일 창녕군민체육센터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작업 중 숨진 산불진화대원과 군청 공무원 등 4명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경남도는 23일 창녕군민체육센터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문은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할 수 있다.


산청장례식장에 임시 안치된 4명의 빈소는 이날 중 창녕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을 위한 국화. 이세령 기자

고인을 위한 국화. 이세령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숨진 이들은 창녕군 소속 61년생, 62년생, 65년생 산불진화대원과 대원들을 인솔하던 92년생 공무원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됐다가 갑자기 분 역풍으로 넓게 퍼진 불길에 고립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창녕군은 사망자들을 애도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지역에서 예정된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럽게 가족을 떠나보내게 된 유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