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쌍교숯불갈비, ㈜담양애꽃, 성산농원의 지난해 ‘36.5도 사랑나눔가게’ 모금액 125만5,000원을 활용해 건강 취약 어르신 90명에게 비타민 영양제 2개월분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산면 지사협은 관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초 영양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도록 비타민 B군 영양제 지원을 결정했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손길이 모여 이뤄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에 놓인 분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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